이야기에는,,, 뭐 꼭 글만 있는 것은 아니고
음악도 있다.
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를 보러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 처음 갔던 기억이 문득 난다.
약간 지루하게 보다가 무대 속 건물 옆 계단참과 광장에서 배우들이 우루루 모여
Cavalleria Rusticana의 간주곡을 부르던 광경이 아득하다.
가족이라고 부르면서 나이차를 넘어 친하고 지냈던 사람들과의 즐거웠던 시간 그런 것도...
무척 아름다워서 정신이 확 깼었지.
이건 거기 나온 유명한 간주곡을
고 고명욱 선생이 편곡한 리코더 악보인데
소프라노+알토 리코더에 오르간 반주가 있는 편곡이다.
굿뉴스 게시판에 NWC 악보로 있는 것을 피디에프로 옮겨 본다.
이제는 부르지 않는 호너 리코더를 친구 아들에게 줄까 생각하다가
리코더 악보집도 들추어 본다.
아~베 마~리아~~ 그라~~시아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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