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고 싶을 때 읽는 신앙 서적
울고 싶을 때 읽는 신앙 서적 가끔 살다 보면 울고 싶을 때가 있다. 또 울어야 할 때가 있다. 근데 눈물샘이 말라 버린 건지 잘 그러지는 않는다. 가끔 살다 보면 책을 읽고서 펑펑 울고 싶을 때가 있다. 근데 이 경우에는... 내 맘대로 책을 한번 뽑아보았다. 신앙인의 눈물은,, 뭐랄까,, 그냥 슬프기만 한 게 아니라,, 아름다운데 슬프고, 거룩한데 가슴 아프고, 그런 눈물이었으면 좋겠다.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 이 소설의 줄거리를 요령있게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. 사실 이 책의 줄거리를 정말 쏙 들어오게 정리해 보려고 여기저기 찾아본 적이 있는데,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. 줄거리가 중요한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.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며 만나는 것은, 어느 시골 사제가 대화를 나누는 두 그룹의 사람..
2012. 12. 3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