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상수훈1 제10일 : 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기 제10일 : 새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기 Finding God in the Birds By Shemaiah Gonzalez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자란 저는 새라고는 비둘기만 본 적이 있습니다. 물론 해변에 갔을 때는 다르긴 하지만요. 엘에이에서 비둘기를 뭐라고 부르는지 아시지요? ‘날아다니는 쥐’라고 해요. 그것 말고 새에 관한 경험은 알프레드 히치콕이 감독한 동명의 영화 에서 본 것이 유일합니다. 할로윈 시즌이 되면 해마다 지역 방송국에서 그 영화를 틀어 주곤 했지요. 그래서 네, 나는 조류 애호가하고는 아주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. 열두 해 전에, 남편과 나는 태평양 연안 북서부로 이사 갔습니다. 그곳은 매일 오후 마당에 열 가지 제각기 다른 종류의 새가 찾아와 노는 그런 곳이었지요. 어느 날은 벌새가.. 2020. 6. 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