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고 싶을 때 읽는 신앙 서적
울고 싶을 때 읽는 신앙 서적 가끔 살다 보면 울고 싶을 때가 있다. 또 울어야 할 때가 있다. 근데 눈물샘이 말라 버린 건지 잘 그러지는 않는다. 가끔 살다 보면 책을 읽고서 펑펑 울고 싶을 때가 있다. 근데 이 경우에는... 내 맘대로 책을 한번 뽑아보았다. 신앙인의 눈물은,, 뭐랄까,, 그냥 슬프기만 한 게 아니라,, 아름다운데 슬프고, 거룩한데 가슴 아프고, 그런 눈물이었으면 좋겠다. 어느 시골 사제의 일기 이 소설의 줄거리를 요령있게 정리하기란 쉽지 않다. 사실 이 책의 줄거리를 정말 쏙 들어오게 정리해 보려고 여기저기 찾아본 적이 있는데,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. 줄거리가 중요한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.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으며 만나는 것은, 어느 시골 사제가 대화를 나누는 두 그룹의 사람..
2012. 12. 31.
2012년 하반기 들을 만한 가톨릭 신앙 교육 프로그램
네, 첫 포스팅입니다. 8월, 휴가다 바캉스다 정신없이 지내지만, 실은 한 해의 절반을 지나와서 한숨 돌린 다음, 이제 다시 하반기를 열심히 살 계획을 꾸리는 시간이죠. 거기에는 일도 있고, 공부도 있겠지만, 신앙 공부도 한 자리를 차지해야겠지요. 하여 준비했습니다, 하반기에 30대 가톨릭 신자가 들을 만한 강의와 프로그램을. 아카데믹한 성격이 강한 데서 성경 공부로, 그리고 기타 취미 생활 등의 순서를 중심으로 했지만, 그냥 제 맘대로 제가 듣고 싶은 것을 뽑아 보았습니다. 주로 시간은 퇴근 이후나 주말 수강을 위주로 했고 장소는 아무래도 서울 중심입니다. 물론 이렇게 정리를 하지만, 글 쓰는 본인은 올 하반기는 강의 듣는 걸 쉬고 책을 좀 집중적으로 볼 생각입니다. 배움을 계속되어야 합니다. 쭈욱! ..
2012. 8. 11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