겸손1 제26일 : 세 가지 겸손 제26일 : 세 가지 겸손 Three Kinds of Humility By Tim Muldoon 이냐시오 성인은 오랫동안 많은 영적 스승들이 말해 온 것과 마찬가지로 겸손이 영성생활의 전제 조건이라고 말하였습니다. 영신수련에서 그는 겸손 세 가지를 이야기하지요. 하느님께 완전히 순명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것. 하느님을 위해 명예나 불명예, 가난이나 부 또는 무엇이든 준비되어 있는 것.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기에 하느님을 위해 가난과 불명예를 원하고 심지어는 바보가 되는 것. 이냐시오 성인은 셋 가운데 마지막 겸손함은 그리스도와 같이 되고자 하는 갈망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가장 완전하다고 말하였습니다. 이처럼 철저한 겸손을 권고하는 글은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스럽고 더 나아가 위험하기까지 할 수 있습니다. 특.. 2021. 2. 24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