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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별2

제17일 : 이냐시오적 식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아홉 가지 제17일 : 이냐시오적 식별을 받아들여야 하는 이유 아홉 가지 Nine Reasons to Embrace Ignatian Discernment By Gretchen Crowder 매년 봄이면 나는 2학년으로 올라갈 준비를 하는 1학년들이 신앙생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그들을 초대한다. 2학기인 봄까지 기다리는 것은, 그때가 되어서야 1학년생들이 안정을 찾은 뒤 틈새를 공략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. 결국 고등학교 1학년 시기의 대부분은 관계/참여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것과 관련이 있다. 나 역시 그랬다는 것을 안다. 실제로 나는 1학년 그 한 해 동안 축구, 연극, 피아노, 학생회, 기타 등등을 시도해 보았다. 신입생 학년이 거의 끝날 때가 되어서야 진정으로 속할 곳을 찾았다... 2020. 9. 18.
우리는 실수를 하면서 살아간다. - 어느 예수회원의 글 우연히도 곧 성소 주간이라서 그런지 이 글이 눈에 들어옵니다.성소자는 아니지만, 저자의 글에 공감 가는 게 꽤 있네요. 헌신과 결정의 문제, 성소 결정에 관한 한 예수회원의 글. 우리는 실수를 하면서 살아간다. Mistakes Were Made 에릭 임멜 ERIC IMMEL, SJ on February 3, 2015 나는 손글씨가 참 엉망이다. 내 손글씨는 마치 발발이개 꼬리에 연필을 하나 달고서 종이 위에 내달리게 한 것하고 비슷하다. ‘I’자는 ‘Z’자하고 비슷하고 ‘g’자는 마치 ‘s’처럼 보인다. 마치 잭슨 폴락 서체와 같고 우스꽝스러운 엉망진창이다. 논술 시험과 손으로 쓰는 편지는 나의 파멸에 원인이 된다. 새 학기가 시작되니 이를 다시금 깨닫게 된다. 그렇다면 철자법은 어떨까? 으흠, 손글씨하.. 2015. 4. 22.